2010-05-13 11:28

신조선 인도지연, 벌크 시황상승 견인

그리스 벌크선사 Excel Maritime과 Paragon사는 지난 1분기의 벌크시황 호조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은 아시아지역의 상품 수요가 계속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며 신조선 인도 연기 및 취소가 지속돼 7,550척에 달하는 신조선들의 상당수가 정상적으로 인도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cel사 한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자리에서 향후 시황이 긍정적일 것이며 그 이유는 금년과 내년 선박수요와 공급량의 조절이 잘 이뤄져서 선사의 수익성이 크게 확보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21척의 파나막스선을 포함해 48척의 선대를 보유한 Excel사는 1분기동안 파나막스 시황이 한때는 케이프사이즈 운임을 추월하고 BPI가 강세를 보이는 것을 감안할 경우 올해 시황은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또 Excel사가 1분기 체결한 12~16개월 파나막스선 정기용선 계약도 양호한 운임수준을 기록했다.
파라곤사도 Excel사의 주장에 동의하며 향후 1년이내의 용선보다는 2~3년이상의 장기용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11척의 사선을 보유한 파라곤사는 향후 시황 회복에 대한 기대로 올초 2009년 건조된 파나막스선을 추가로 매입했다.
하지만 다량의 선박발주는 여전히 시황회복에 상당한 위협으로 존재한다.
파라곤사는 지난 해 선주들이 자체적으로 시행했던 선복량 조절 정책이 매우 효과적으로 진행중이며 금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공급과잉이 시장에 미칠 영향은 생각보다 적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중고선시장의 경우 여전히 유동성이 부족해 일부 고품질 선박을 제외하곤 중고선에 투자하는 기회가 많지 않다.
클락슨 조사에 따르면 향후 4년이내에 인도 예정인 드라이벌크선은 전체 선대의 43%에 해당하는 3,280척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케이프사이즈와 파나막스 발주량의 40%가량이 새롭게 건설된 조선소에서 건조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들 선박의 발주 취소는 어려울 전망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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