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3 10:21

벌크운임지수 4천p 돌파 귀추 주목

드라이 용선시장/SNP
5월 7일 BDI는 전주대비 7.6% (254포인트) 상승한 3,608포인트로 마감하였다. 이는 지난 3월 고점(3,574포인트)에 이어 올해 들어 2번째 고점으로 전월 대비 22.4%(661포인트) 상승하였다. BCI가 10% 넘는 상승세를 나타내며 BPI와 BSI도 동반 랠리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BDI의 전고점 돌파 시도가 4,000포인트 대로의 상승랠리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BDI 연중 최고점은11월 19일에 기록한 4,661포인트였다.

케이프사이즈
BCI TC average가 40,000포인트를 넘어서면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불과 2주전 TC average가 20,000달러 중후반을 형성했던 것과 비교하여 괄목상대할 만한 수준이다. 브라질-중국간 철광석 톤당 가격은 30달러에 진입하여 31달러 수준을 형성하였다. 대서양 수역 R/V운임은 전주대비 6% 상승한 46,500달러를 형성하였고, Fronthaul운임은 70,000달러에 육박한 68,800달러를 형성하며 강세장을 이어갔다. 호주-중국간 철광석 톤당 가격은 전주대비 15% 상승한 12.5달러를 형성하며 3월 고점 수준에 근접하였다. 대서양 수역 R/V운임은 전주대비 26% 상승한 39,000달러를 이루었다. FFA시장 5/6월 운임은 전주대비 14% 이상 상승한 39,000달러를 넘어서면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이로써 5월 7일 BCI는 전주대비 10.5%(412포인트) 상승한 4,348포인트를, TC average는 전주대비 13%(5,075달러) 상승한 43,686달러로 마감하였다.
파나막스
양대 수역 모두 가용 선복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파나막스 시장의 추가 상승을 견인하였다. 5월 7일 BPI는 전주대비 4.1%(162포인트) 상승한 4,062포인트를, TC average는 전주대비 4.1%(1,297달러) 상승한 32,679달러로 마감하였다. 남미 곡물 물동량의 지지로 대서양 수역 Fronthaul운임은 전주대비 6% 상승한 44,000달러를 형성하였고, 대서양 수역 R/V운임은 전주대비 3% 상승한 44,300달러를 형성하였다. 내달 인도 몬순 시즌을 앞두고 인도-중국간 철광석 물동량이 증가하는 한편, 인도네시아와 호주로부터 중국으로의 석탄 물동량도 견조세를 보이며 시장에 활기를 부여하였다. 대서양 수역 R/V운임은 전주대비 4% 상승한 32,000달러를 형성하였다.
수프라막스
대형선 시장의 상승세와 함께 동반 상승세를 띄며 수프라막스 시장의 BSI도 3,000포인트를 향한 상승 곡선을 이어갔다. US걸프 수역의 운임 강세 이어지는 가운데, US걸프-유럽간 운임은 전주대비 1.4% 상승한 55,300달러를 이루었다. 대서양 수역 Fronthaul운임은 전주대비 2.3% 상승한 43,400달러를 형성하였다. 대서양 수역 R/V운임은 전주대비 4% 상승한 24,500달러를 이루는 한편, 인도-중국간 운임은 전주대비 6% 상승한 31,900달러를 이루었다. 이로써 5월 7일 BSI는 전주대비 6.4%(173포인트) 상승한 2,888포인트를, TC average는 전주대비 6.4%(1.812달러) 상승한 30,196달러로 마감하였다.

세계 최대 철광석업체인 브라질 Vale는 23년 선령의 152K DWT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Docecape’호(1987년 Verolme Estaleiros S.A 조선소 건조)를 ‘as is where is’ 인도조건으로 중국바이어에게 선가 1,050만 달러에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선사 Harren & Patner사는 70K DWT급 파나막스 벌크선 ‘Paiute’호(1995년 일본 Sanoyas조선소 건조)를 2011년 9월까지 일일용선료 12,500달러의 TC를 포함하여 선가 2,350만 달러에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선사 Nisshin Shipping은 45K DWT급 핸디막스 벌크선 ‘Weastern Seattle’호(1999년 일본 Tsuneishi-Cebu조선소 건조)를 선가 2,500만 달러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선의 선가는 동형선의 1분기 선가가 2,100~2,260만 달러를 형성했던 것과 비교하여 10%~19%이상 상승한 것이다. 노르웨이 선사들의 핸디막스와 핸디사이즈 벌크선 리세일 매입 소식도 전해졌다. 노르웨이 선사 Spar Shipping은 중국 Yangzhou Dayang조선소에서 건조중인 58K DWT급 수프라막스 벌크선 2척을 2011년 후반기 인도조건으로 척당 3,250만 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르웨이 선사 Western Bulk Carrier사는 중국 Jiangsu Zhejiang조선소에서 건조중인 32K DWT급 핸디사이즈 벌크선 2척을 올해 8월 인도조건으로 척당 2,450-2,500만 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탱커 용선시장/SNP
VLCC
AG 마켓은 일본의 Golden Week와 한국의 공휴일로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Rate는 WS 90정도에 성약이 되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WAF 마켓에서는 Suezmax 마켓의 하락 여파로 VLCC 또한 약세를 보였다. 5월 7일 기준 한국에서 중동으로 향하는 D/H VLCC 선주의 운임은 지난 주 보다 10,500 달러 정도 하락한 47,000 달러에 형성되었으며, WS는 10포인트 하락한 80 을 형성하였다.
Suezmax
West Africa 마켓은 3건 정도의 낮은 성약 건수를 보이며 WS 150 에서 WS105로 하락세를 보였다. WAF-Med 항로의 선주 운임 또한 전주 대비 31%하락한 39,000 달러를 형성하였다.
Aframax
아프라막스 마켓은 전체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Carib - US Gulf 항로는 전주 대비 89%의 상승세를 보이며 전주 대비 WS 42.5 포인트 상승한 WS 170에 성약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UKC - Med 항로도 전주 대비 58% 상승한 WS 110, 15,200 달러에 형성되었다.

Tanker SNP 시장에서는 브라질의 철광석 업체 Vale가 사우디 아라비아 선사 Vela의 단일선체 VLCC 5척 (약 301K DWT, 1994년, 1995년 현대중공업 건조)을 1억 1,600만 달러에 enbloc으로 매입한 소식이 들렸다. 척당으로 환산하면 2,320만 달러로 계산된다. 동선은 VLOC로 개조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Vale는 지난 2009년 5월 M/T Carina Star와 Hydra Star (약 305k DWT, 1994년 일본 NKK 건조) 를 척당 2,250만 달러에 약간 못 미치는 가격에 매입하였고, M/T Al Bali Star, M/T Libra Star, M/T Phoenix Star (약 291k DWT, 각각 1994년, 1993년, 1993년 일본 Mitsubishi 건조)를 enbloc으로 6,120만 달러에 매입하였다고 보고된 적이 있다. 또한 그리스 선사 Cardiff Marine이 M/T Tigani (약 95,951 DWT, 1991년 일본 Koyo Dock 건조)를 Thai Oil에 1,250만 달러에 매각하였다고 보고되었다.<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Vega 09/21 09/29 Sinokor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