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0 14:40

현대상선, 아드리아해 서비스 신규 개설

4,700TEU급 컨테이너선 총 8척 투입…틈새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것
현대상선이 한진해운, 양밍(Yang Ming), USAC(United Arab Shipping Company)와 손잡고 지중해 북부 아드리아해 서비스(Adriatic Sea Service)를 시작한다.

4개 선사가 참여하는 아드리아해 신규 서비스는 현대상선의 4,700TEU급(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컨테이너선 2척을 포함해 각 선사가 동급의 컨테이너선 각 2척씩 총 8척을 투입해 공동 운영한다.

아드리아해는 지중해 북부 이탈리아반도와 발칸반도 사이에 있는 좁고 긴 해역으로 북부 유럽과 동·남부 유럽을 연결하는 관문이다. 현대상선은 극동아시아와 아드리아해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전 유럽에 걸쳐 보다 빠르고 안정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드리아해 서비스의 항로는 부산—상하이—닝보(중국)—얀티안(중국)—싱가포르—콜롬보(스리랑카)—제다(사우디아라비아)—포트사이드(이집트)—알렉산드리아(이집트)—메르신(터키)—코페르(슬로베니아)—트리에스테(이탈리아)—리예카(크로아티아)—베네치아(이탈리아)—포트사이드(이집트)—싱가포르—홍콩—부산이다.

이 서비스는 현대상선의 컨테이너선 ‘현대슈프림(Hyundai Supreme)'호의 부산항 첫 출항과 함께 5월 30일 개시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신규 항로 개설로 유럽 노선이 한층 다변화되고, 특히 동지중해 및 유럽 동구권 신규 시장 개발로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틈새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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