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3 18:17
선박안전기술공단 민경태 이사장은 지난 21일 인천 관내 수면비행선박(위그선) 생산업체인 C&S AMT를 방문했다.
선박검사 제도개선 현장 모니터링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민 이사장은 위그선에 직접 승선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내부를 자세히 살펴보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공단은 향후 관련업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합리적인 검사기준 마련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위그선은 수면 또는 지표면을 낮은 고도(보통 전폭의 1/2)로 비행하는 선박으로 선박과 비행기 특성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으나 국제해사기구(IMO)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선박으로 분류하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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