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5 13:47

화주단체, 정기선사들 운임담합행위 여부 문제 제기

화주단체들은 최근 주요 항로에 걸쳐 선사들의 선복조절 및 운임인상을 실시하면서 독점금지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로이즈리스트는 전했다.

작년 4분기부터 아시아-유럽항로에서 급속도로 진행된 선사들의 선복량 감소현상에 대해 선사들이 담합이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화주측 대표는 선사들의 담합행위가 확실하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러한 선사들의 행위는 명백한 독점금지법 위반으로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로이드리스트는 선사들이 담합 모의를 했던 안했던간에 그 사실을 입증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언급했다.

또 현재 선사들이 담합행위를 하고 있다면 화주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정황에도 불구하고 포워딩업계에선 최근의 선복량 감축에 따른 운임인상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랑스 조사기관 Danake사는 중국 상하이-유럽구간 TEU당 운임이 지난 해 10월 1,200달러에서 올 2월말에는 2,100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운임에는 각종 부대비가 포함돼 있지만 화주들이 지불하는 터미널화물처리비는 포함되지 않았다.

유럽 포워더들에 따르면 아시아-유럽구간 운임은 계속 상승해 4월 중순경에는 TEU당 2,286달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포워더들은 선사들의 추가 운임인상이 예상되지만 그 속도는 서서히 감소해 하반기부터는 안정을 찾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Danske사는 선사들의 TEU당 매출이익이 2008년 380유로에서 2009년 상반기 급감했다가 2009년 2, 4분기부터 290유로수준으로 회복됐다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Sawasdee Mimosa 09/23 10/05 Sinokor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VLADIVOST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Trader II 09/24 10/02 MSC Korea
    Provident 09/25 09/27 Dong Young
    He Sheng 09/25 09/27 Heung-A
  • INCHEON SHIMIZ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09/23 09/27 KMTC
    Ty Incheon 09/25 09/29 Taiyoung
    Ty Incheon 09/26 09/30 Pan Co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