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11 16:52
중국 조선업계, 케이프사이즈 비중 늘어
中 조선소, DWT기준 50% 케이프 선박 건조
브로커 BRS에 따르면 현재 발주중인 케이프사이즈 선박의 50%(DWT기준)을 중국 조선소에서 건조중이며 중국의 수주잔량은 총 530척에 달한다.
중국 조선업계의 케이프사이즈 벌커 수주잔량 시장점유율은 전년 2월대비 3% 늘어났다.
한편 한국과 일본의 점유율은 각각 25%에서 23%, 21%에서 20%로 감소했다. 중국의 많은 신흥조선소들이 폐쇄돼 케이프사이즈 건조에 차질이 생겨 공급압력이 줄어들 것으로 지난해 많은 기관에서 전망했으나 현재까지 비교적 적은 수의 신흥조선소들이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수주잔량의 케이프사이즈 평균은 155,000DWT로 한국(200,000DWT)보다 선박규모가 작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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