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4 18:12
인천국제공항세관이 국제공항협회(ACI)의 세관 부문평가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인천공항세관은 ACI의 세계공항서비스평가 세관부문에서 11분기 연속 1위에 올랐다. 매 분기별로 실시하는 공항평가는 전 세계 131개 공항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11분기 연속 1위를 기록한 세관은 전 세계에서 인천공항세관이 유일하다.
이번 평가에서 세관부문 만족도 1위 뿐 공항 종합만족도에서도 세계 1위에 선정됐다.
인천공항세관은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우리나라와 경쟁을 펼치고 있는 홍콩의 책랍콕 공항, 싱가포르의 창이 공항 등을 제치는 등 세계 최고에 선정된 것은 큰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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