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연맹 황규호 총재는 지난 2월16일 해군본부 참모총장 접견실에서 연맹의 최영섭 고문, 노진덕 자문위원장, 오세경 사무총장 및 해군의 정옥근 해군참모총장외 참모진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옥근 해군참모총장에게 연맹의 최고상인 장보고대기장을 수여했다.
장보고대기장을 수여한 황규호 총재는 “정 총장은 재임 기간 중 청소년 해양의식 함양을 비롯해 해양력 발전에 크게 기여해 ‘해양강국 대한민국’을 세계에 널리 알려 이번 ‘장보고대기장’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장보고대기장은 획기적인 공로가 있는 대외인사 및 외국인에게 주는 연맹 최고의 상으로 연맹 창립 이래 53명에게만 수여했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영삼 전 대통령, 고(故) 조중훈 한진그룹회장, 한국선주협회, 세계해양소년단연맹 5개 회원국 7명, 한국청소년개발원 원장 등이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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