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4 13:49
동해지방해양항만청(청장 이상곤)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설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 2일 동해항만청에 따르면 연휴기간 중 시멘트 등의 기계화물을 처리하는 부두는 부분 운영되며, 일반화물을 처리하는 부두는 사전 계획된 작업이나 긴급하게 요청하는 하역작업은 정상 처리한다.
또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해상교통관제(VTS) 업무를 24시간 교대근무 체제로 정상 운영하고 예선과 도선사는 항만별로 대기조를 편성해 평일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할 계획이다. 선박에 필요한 급유업·급수업·물품공급업 등 관련 사업체도 정상업무를 수행하며 해당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한다.
아울러, 동해지방해양항만청 당직실(전화 :033-520-6200)을 항만 ‘특별상황실’로 운영해 해상사고 등 긴급상황에 대응하고, 순찰활동 강화 등 항만보안에도 만전을 기한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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