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8-23 17:15

[ 인하대 황해권수송시스템연구센터 ]

황해형 자동항만 하역시스템 개발

인하대 황해권수송시스템연구센터(소장: 이재욱)는 내년초 실용화를 목표로
올해 5월 조수간만의 차가 매우 큰 서해권지역에 적합한 자동하역시스템을
개발했다.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맞는 황해권 복
합 수송체계의 구축을 목표로 지역내의 수송기계산업의 육성과 기술인력의
양성 및 교육을 통해 인천지역의 산업을 특성화시키고 인천광역시를 황해권
의 물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자 ‘96년 과학기술부(시행기관:한
국과학재단)에 의해 지정된 황해권 수송시스템 연구센터는 토탈 트랜스포테
이션 시스템 구축, 고성능 수송 및 하역시스템 개발, 수송기계 동력시스템
개발, 고속 해상운송시스템 개발 등을 중점연구분야로 하고있다.
이 연구센터가 작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 3개월에 걸쳐 4천만원의 연
구비를 투입하여 개발한 하역시스템은 파렛트 플랫폼의 위치를 전기유동유
체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제어하는 하역 장치로서 10~20개의 컨테이너를 실
은 파렛트가 놓인 플랫폼의 위치를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변화하는 선박의
높이에 맞게 실시간으로 제어하도록 되어 있다.
이 장치는 파렛트를 이용한 컨테이너 화물을 연속적으로 대량 선적 또는 하
역할 수 있으므로, 컨테이너를 하나씩 옮겨 싣는 기존의 컨테이너 크레인
시스템에 비하여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
이 시스템은 센서를 이용, 수면 높이에 맞게 자동 조절하여 다량의 컨테이
너를 신속하게 고속 컨테이너 전용 선박에 하역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하역장치로서 현재 시뮬레이션 모델을 제작 완료하였다.
이 연구성과가 현장에 도입되면 그동안 인천항의 하역시스템의 미비로 인해
경제적인 비중이 50%에 달하는 수도권의 수출입물량이 부산항으로 집중됨
으로써 발생된 경제적인 손실과 부산항의 극심한 적체현상을 극복하는 등
지리적인 이점을 살려 인천항이 대중국 무역항의 거점항구가 될 수 있을 것
으로 보고있다. 또한 현재 국가 사업으로 추진중인 경인운하사업 및 영종도
신국제공항 사업과 연계되어 그동안 인천항이 단순히 부두에서 화물을 하
역하는 항만도시의 개념에서 벗어나 화물의 복합수송이 이루어지는 동북아
물류거점도시가 될 수있기 때문에 인천항의 장래성을 더욱 밝게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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