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22일 미국 뉴욕에서 세계적 권위의 비즈니스 여행 전문 잡지인 미국 글로벌트래블러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 공항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트래블러는 비즈니스 여행객과 일반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 세계 11만여 부를 발행하는 항공·여행 전문잡지다.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는 글로벌트래블러가 매년 온ㆍ오프라인 독자를 대상으로 전 세계 항공사와 공항, 호텔, 관광지, 기타 등 5개 분야 60개 부문에서 최고의 업체를 선정하는 상이다.
세계 최고공항 부문에서는 1위인 인천공항에 이어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2위를 차지했고, 네덜란드 스키폴, 홍콩 첵랍콕공항이 각각 3, 4위에 올랐다.
인천공항은 2004년 GT테스티드어워드가 시작된 이래로, 2005년에 2위를 차지한 것을 제외하면 매년 세계 최고 공항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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