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오후 2시, 국토해양부 정종환 장관 및 일행이 인천항 내항 및 갑문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인천항 방문은 12월 26일 오전 평택·당진항을 거쳐 오후 2시 20분경 인천항을 방문하여 항만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 정종환 장관 및 일행이 12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인천항 내항 및 갑문현장을 시찰하고 항만근로자들과 함께 다과회를 가진 후 경인아라뱃길 현장으로 이동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의 방문과 함께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김덕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김종태 인천항만공사사장, 이해우 인천항운노동조합장, 심충식 인천항만물류협회장 등 인천항 관련 주요 기관장 및 현장근로자들 약40여명 함께 다과회를 갖고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고 덕담을 나눴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인천항 내항 4부두에서 (주)한진 이기동 경인지역본부장으로부터 선박 하역작업 상황을 청취하고, 4부두 접안중인 장봉/한진 2002호(4,874톤)에 승선하여 선장 및 선원을 격려하였다. 또한, 직접 하역장비인 지게차에 탑승하여 하역작업을 시연해보기도 하였으며, 인천항 갑문타워에도 방문하여 갑문타워의 현장직원들을 격려하고 갑문 통과선박인 ‘동친 상하이’호의 통과 과정을 지켜보기도 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