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7 16:08

한중 양국 내년 신규 컨선박 투입 자제키로

한·중 양국정부가 내년에도 신규 컨테이너선박 투입을 자제키로 했다.

7일 국토해양부는 지난주 중국 곤명시에서 중국 교통운수부와 제17차 한중 해운회담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이어지고 있는 해운위기에 따라 이루어진 한중항로에의 선박추가 투입 억제노력이 한중항로의 안정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따라서 한중간 컨테이너 항로 운영문제에 관해 양국정부는 현 해운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지난해에 이어 2010년에도 신규 컨테이너선박 투입을 자제키로 했다. 또한 양국 민간협의회의 자율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항로의 안정적인 발전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중국측이 제기한 컨테이너 투입선복의 불균형 문제에 대해서는 양협회 주관으로 이를 확인하고, 선복 불균형 상황이 확실히 존재한다면 양국 민간 협의체 내에서 조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카훼리항로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선령 20년을 초과하는 선박에 대한 공동입급 검사가 제때에 실시될 수 있도록 관련업계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감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기타 양국간 관심사항으로 우리측은 그간 우리선사들이 중국 항만내에서 영업활동을 영위함에 있어 애로를 느껴왔던 중국 내항간 공컨테이너 운송규제 완화 및 상해항 수출화물 통관절차 개선, 중국 내항간 동시기항 선박에 대한 항만 이용상 차별문제 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중국측은 관계기관과 협의·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7 12/02 Sinokor
    Pegasus Proto 11/27 12/02 H.S. Line
    Sawasdee Capella 11/27 12/04 Heung-A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7 12/02 Sinokor
    Pegasus Proto 11/27 12/02 H.S. Line
    Sawasdee Capella 11/27 12/04 Heung-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