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1 11:30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덕일)은『전국 발주청 VE 경진대회』에서 「인천남항 국제여객부두 방파호안설계」를 출품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인천항 건설사무소에서 출품한「인천남항 국제여객부두 방파호안 설계」 VE는 사업비 195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고, 특히 절감액중 일부를 활용하여 방파호안을 해양친수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는데 필요한 사업비로 충당함으로써 수도권 최초의 해양친수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기여를 함으로써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은「남해 제2선 기존도로 연약지반처리방법개선」을 출품한 한국도로공사가 수상하였다.
전국 발주청 VE 경진대회는 발주청이 수행한 VE 프로젝트를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선발·시상함으로써, 발주청의 관심을 제고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경진대회는 국토해양부 및 산하단체, 지자체 등 총 18개 기관에서 23개팀이 참가하였으며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수상팀을 선정하였다.
참고로 VE(Value Engineering, 가치공학)란 건설공사의 설계단계에서 설계내용에 대해 세부적인 재검토를 하여, 새로운 대안을 도출함으로써 기능향상과 함께 원가를 절감하는 건설사업관리 기법을 말한다.<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