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7 10:02
광양항 중흥물양장 배후부지 입찰 3곳 선정
8개사 참여, 조은골재 등 선정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중흥물양장 배후야적장 8085㎡(2445평)에 대해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3개사를 사용업체로 선정했다.
여수청은 전체부지 1만1167㎡(3378평)중 8085㎡를 3개 블록으로 나눠 공개경쟁 입찰한 결과 8개사가 응찰해 조은골재 등 3개사(해상화물취급업체)를 사용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수청은 중흥물양장 배후 야적장이 2012년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 부지와 산업단지 조성으로 모래, 골재 등 건설기자재 반입이 늘자 신청순서대로 1년간 사용 허가하던 방식에서 최고가격 입찰방식으로 전환했다.
여수청 관계자는 “나머지 3082㎡(932평)은 소규모 또는 긴급수요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공용기능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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