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9 13:52
상하이, 해운보험 세금우대 추진
영업세 면제방안 모색
상하이시 보험감독국은 상하이시이 금융 및 해운 ‘투센터’ 건설을 촉진하기 위해 상하이에 등록된 보험업체가 국제해운보험 업무를 통한 수입이 있는 경우 영업세를 면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008년 상하이 선박보험시장은 6억위안이며 해운보험시장은 11.7억위안 규모인데, 이는 250억달러인 전세계 시장의 1%에 불과하다. 하지만 2009년 3분기들어 상하이 해운보험시장이 선박 및 화물운송보험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화타이사의 터미널책임보험 등 신상품의 출시, 중국타이바오사의 해운보험사업부 설치, 해운보험 사업확대, 인력양성, 연구개발 등을 위한 쮜리히 금융그룹과 푸등 지방정부의 MOU체결 등이 실현됐다.
아울러 상하이시 보험감독국이 해운보험에 대한 세금우대를 적극 모색함으로써 상하이시의 투센터 건설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이는 쮜리히 그룹의 아시아해운보험센터 설립 등과 함께 상하이 해운보험시장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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