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2 13:01
미 투자은행 Cantor Fitzgerald는 2010년에 원유 수요 증가 및 단일선체 해체가 예상되지만 대량의 선박공급으로 운임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로이즈리스트는 전해다. 2010년 VLCC 운임은 일일평균 27,000달러로 전망(VLCC의 손익분기점은 일일 34,000달러 수준)된다.
2010년 수에즈막스 운임은 일일평균 24,000달러, 아프라막스는 20,000달러로 전망된다.
향후 수요가 얼마나 회복될지, IMO의 단일선체 퇴출에 따른 해체가 얼마나 진행될지에 따라 운임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원유 수요가 늘어나고 재고량이 줄어들면 해상에서 저장용으로 쓰이고 있는 많은 선박들이 다시 풀려 운임회복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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