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06 15:10

GFEZ 투자관심 외국인투자가 초청 투자환경 홍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은 11월6일 2009 외국인투자포럼에 참가한 외국인투자가 등 관계자를 초청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각 지구별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 관심있는 유력 투자가들로 미국 C사, 일본 A사, N사, 프랑스 S사, C사, 대만 T사, P사 등 7개사와 IK (Invest Korea) 투자전담 관계자 2명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광양만권의 투자여건과 개발상황을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자세히 설명을 듣고 율촌산단과 POSCO, 광양항 등 개발현장을 시찰했다.

이번에 참가한 외국인투자기업은 물류기업이 5개사로 광양항 관련 물류환경 조사, 화물서비스 등에 관심이 많았으며, 제조기업 2개사는 국내 협력기업 발굴을 통한 합작투자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 C사는 건설용 장비, 차량 및 각종 엔진 등을 제조하는 세계 굴지의 기업으로 지난 9월 미국 투자유치 활동 시 국내기업과의 사업 확대 및 GFEZ 투자검토를 위해 방문키로 합의함에 따라 이번 현장투어에 참여하게 됐다.

광양경제청은 C사의 세계 각지의 공장에서 필요로 하는 철판 및 부품 등을 국내기업이 안정적으로 공급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율촌산단내 C사의 제품생산을 위한 직접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만 P사의 경우 마그네슘 관련하여 율촌산단내 전남TP를 방문하여 협력파트너사 발굴 및 율촌자유무역지역의 투자에 관심을 표명했다.

광양경제청은 투자 관심기업들이 투자가 성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해 나가는 한편, 주한외신기자단, 주한 외국기업 CEO 등 투자유치 관계자들을 주기적으로 초청하여 광양만권의 인지도 제고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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