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일신항만(주)는 28일 저녁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우진글로벌로지스틱스, 범한판토스, 글로비스 등 여러 물류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포항영일신항만은 간담회 자리에서 물류업계대표들에게 포항국제컨테이너터미널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의견을 들었다.
최동준 대표이사는 포항영일만항이 극동러시아, 서일본, 북중국지역 직항로 개설로 활기를 찾기 있으며 지난 6일 한진해운신항만과 정기 연안해송 양해각서를 체결해 미주, 유럽 등 원양으로 가는 화물까지 운송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포항영일만항을 이용할 경우 육상운송에 비해 물류비가 절감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터미널 이용에 어려움이 전혀 없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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