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09 15:51
관세청(청장 허용석)은 지난 10월5일 세계 BSC협회(Palladium)에서 수여하는『2009 BSC 명예의 전당(BSC Hall Of Fame)』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BSC 명예의 전당(BSC Hall Of Fame)은 BSC 창시자인 로버트 카플란 하버드대 교수와 데이비드 노턴 박사가 설립한 세계 BSC협회에서 주관해 수상하는 BSC에 관한 최고 권위의 상으로, BSC 도입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관세청은 지난 10여년간의 기관평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5년부터 BSC 기반의 성과관리를 도입한 이후 꾸준히 공공기관에 적합한 성과관리 모델로 발전시켜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관세청은 2006년에 대한민국 BSC 대상을 수상 했고, 2007년부터 2년 연속 국무총리실 주관 정부부처 성과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성과관리가 가장 잘 구축돼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 알려져 국내 많은 공공기관 뿐 아니라 베트남 관세청 등 외국 정부기관에서도 한국 관세청의 성과관리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관세청은 BSC 도입 운영을 통해 2005년 이후 4년연속 정부부처 업무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8년 청렴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09년도에는 중앙행정기관 32개 중 규제개혁 만족도 1위를 달성했으며, 지난 9월9일 세계은행(World Bank)에서 발표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평가(Doing Business 2010)에서 관세행정 분야가 大인구국 중 세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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