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9 15:30
이스라엘 컨테이너 선사인 Zim 사가 대형 컨테이너선 4 척의 인도연기에 대해조선소와 합의했다고 로이즈리스트는 전했다.
현대삼호중공업에 발주한 1 만 TEU 급 컨테이너선 4 척이 기존의 2010 년에서 2014~2015 년 인도로 변경된다. 또한 삼성중공업에 발주한 12,600teu 급 9 척도 2014~2015 년으로 인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Zim 사는 현재 244,000teu 이상의 29 척을 발주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 사는 총 29억달러에 달하는 지불을 연기하여 유동성 확보를 할 계획이며, 2014~2015 년경에는 현재의 위기가 지나가고 시장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 사는 2011 년 영업이익을 1억달러를 목표하고 있으며, 2012 년 3.5 억달러, 2013 년 5 억달러 상당으로 늘릴 계획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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