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종합물류회사인 ㈜범한판토스(대표: 여성구)가 25일 자사의 국제특송 브랜드인 ‘GX(Global Express, www.epantos.co.kr / www.epantos.com)’의 서비스 홈페이지 ‘e-SPEED’를 개편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범한판토스는 이용자 편의성·정보접근성 강화 등에 주안점을 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DHL, 페덱스 등의 글로벌 특송회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종이 문서에 작성해야 했던 항공운송장을 이용자가 온라인상에서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메뉴와 기능을 활용해 각종 배송기록 관리도 용이하게 했다.
특히, 범한판토스 국제특송 고객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배송품목과 연간실적 등을 조회 및 관리할 수 있는 ‘마이리포트(My Report)’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마이리포트’ 기능은 이용자에게 연간실적 조회, 배달기간 조회, 배송품목 분석, 목적지 국가 분석 등 13가지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범한판토스는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의 해외 화물배송 정보를 그림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화물 추적정보의 가시성(Tracking Visibility)도 획기적으로 높였다. 특히, 화물의 선적완료·통관완료·배송완료 시 실시간으로 메일을 발송하는 오토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해, 발송인과 수취인 모두가 번거롭게 화물배송 상황을 확인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도록 했다.
범한판토스 관계자는 “이번 국제특송 서비스 홈페이지 ‘e-SPEED’의 개편으로 범한판토스 GX(Global Express)가 첨단 해외 화물추적 시스템, 운임 경쟁력 등의 장점을 극대화해 고객 만족도를 크게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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