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2 06:30
호주항로, 10월에도 운임회복
9월21일에 이어 TEU당 250달러 도입
호주항로 수출운임이 한 달 사이에 다시 인상될 예정이다.
취항선사 단체인 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협의협정(AADA)은 10월19일부터 한국발 호주행 해상화물 운임 인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인상 폭은 20피트 컨테이너(TEU) 250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 500달러이며 건화물, 냉동화물에 모두 적용될 예정이다.
인상분은 기존 운임에 합산되며, 부대할증료는 별도 청구될 예정이다.
AADA는 9월21일부터 같은 폭 만큼 운임회복을 도입해 시행중이다.
AADA 회원사는 ANL, 차이나쉬핑, 코스코, 함부르크수드, 한진해운, 현대상선, K-라인, MOL, MSC, NYK, OOCL, 골드스타라인 등 12곳이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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