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7 14:50
미츠비시중공업은 최근 새로운 용접시공법 “레이져-아크하이브리드”용접을 국내 처음으로 일반상선에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이 용접기술은 NK와 LR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신 용접법은 시공이 간편한 이전의 아크용접과 레이져 용접의 장점을 복합적으로 이용한 자동용접법으로 열변형량을 큰 폭으로 억제할 수 있으며, 선박블록의 정도(精度) 향상과 조립공수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용접 모양새가 좋아 선박의 품질도 향상시킬 수 있다.
레이져 용접은 통상 자동차 박판에 주로 사용되어 왔으며 용접재인 용접봉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조선 등 중후판에는 실용화가 어려웠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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