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09 09:40
함부르크항 유로게이트 터미널 확대공사
연간 200만TEU로 처리능력 늘어
유로게이트사가 운영하는 함부르크항의 컨테이너터미널이 확대된다.
함부르크항만청(HPA)은 함부르크항 서측의 원유부두와 기존 터미널 지역 38ha를 유로게이트 컨테이너터미널로 편입할 계획이라고 인터내셔널트랜스포트저널이 보도했다.
추가되는 부두의 길이는 총 1059m로, 부두확대공사가 마무리되면 물동량 처리능력은 연간 200만TEU로 늘어날 전망이다.
유로게이트사는 "전체 함부르크항 내 유로게이트사의 물동량 처리능력은 연간 600만TEU로 확대된다"고 말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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