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07 17:13
국제물류화주지원단, 인천국제물류전시회서 합동회의
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화주지원단은 9월 9일 인천국제물류전시회가 진행중인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주한외국항만대표협의회와 글로벌물류기업협의회 합동회의를 개최한다.
이 날 합동회의에는 인천항만공사 이홍식 운영본부장이 참가해 인천항 경쟁력제고를 위해 항만여건 및 배후단지 투자인센티브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에 맞춰 함부르크 항만의 이남연 부대표가 허브포트시대 항만의 경쟁 포인트 발표를 통해 항만선진화를 통한 경쟁력강화 사례를 소개하고 인천항과의 교류를 넓혀 상호발전을 기한다.
또한 글로벌물류기업협의회의 추동화 대표도 글로벌물류기업의 시각에서 보는 인천항만정책, 항만경쟁력을 주제로 발표하는 등, 우리나라 항만서비스의 경쟁력에 대해 집중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주한항만대표협의회와 글로벌물류기업협의회의 합동 개최는 항만과 물류기업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추후 항만서비스선진화 및 효과적인 투자유치 환경정보제공 등 우리나라 물류허브활성화의 기회로서 그 의미가 크다.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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