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03 15:14
러시아가 STX유럽에 커맨드 앤드 프로젝션 선박의 발주를 고려 중이라고 외신은 밝혔다. 러시아군 참모부장은 동 선종 4~5척을 프랑스 조선소로부터 구매할 계획을 고려 중이라고 최근 본국 대통령 방문 중에 언급했다.
동 조선소는 과거 프랑스 해군선박조선사 DCNS와 동 선종 건조작업에 함께 참여해 2006, 2007년에 프랑스 해군 측에 인도한 경험이 있으나 이번 건조는 DCNS측이 전투시스템 부문에만 관여함으로써 처음으로 건조작업을 전반적으로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러시아 발주가 확정되고 선박이 과거의 사양과 동일하다고 가정할 경우 크루즈선 신규수주 부족으로 인한 단축근무제 도입 시 총 270 근로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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