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은 8월24일 월드마린센터 회의실에서 신임 비상임임원 선임 이후 첫 이사회(제8차)를 개최했다.
신임 비상임임원이 참여한 이날 이사회에선 2009년 공단 주요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선임비상임이사로 김일태 전남대학교 경영대학 학장을 선출했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선임된 비상임임원은 감사에 설균태 전 교보생명보험 감사위원, 이사에 김일태 전남대학교 경영대학 학장, 한계현 GS이사몰 대표, 심규환 법무사이며 학계·법조계·물류분야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컨공단측은 “앞으로 신임 비상임임원은 현재 공단의 비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고철수 이사와 함께 공단과 광양항의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공단의 선진 경영을 위해 총력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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