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이하 GFEZ라 함)하동지구의 조기개발을 위해 8월 18일 하동사무소에 관계기관 및 개발사업단 대표 등 12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간담회는 개발추진현황과 현안설명에 이어 백옥인 청장의 인사말, 참석자 토론으로 진행됐다.
백옥인 청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및 개발사업단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한가지 목표를 가지고 모든 관계자들이 뜻을 모은다면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축 건설’이라는 GFEZ 목표는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백 청장은 관계 기관간 정보공유, 현안별 공동대응 등 경제위기 속에서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이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정경 GFEZ하동사무소장은 GFEZ하동지구 현안사항으로 갈사만조선산업단지 공사착공 조기 실현과 대송산업단지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 신청에 따른 관계 중앙부처의 협조를 당부했다.
진입도로 건설에 따른 국비예산 확보 노력 등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고 하동사무소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현안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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