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3 15:52

부산신항 1-1단계 운영사 선정 난항

재입찰도 유찰
부산항 신항 1-1단계 3선석 운영사 선정 입찰이 또 다시 유찰됐다.

13일 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 마감된 신항 1-1단계 3개선석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선정 국제 재입찰에 업체들이 한 곳도 응하지 않아 자동 유찰됐다.

BPA는 1차 입찰이 유찰되자 가격을 10% 이상 가격을 낮춰 재입찰에 나섰으나 항만물류기업들은 시황악화에 따른 물동량 유치 우려로 입찰에 불참했다.

BPA는 재입찰마저도 유찰되자 대안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현재 BPA가 꺼낼 수 있는 카드는 3번째 입찰이나 수의계약, 이전 북항 3·4부두 운영사와의 재협상, 자회사 설립 후 직영 등 4가지로 파악된다.

수의계약은 BPA가 조건에 맞는 운영사를 찾을 수도 있다는 점에선 매력적이지만 특정업체 특혜 시비를 불러 올 수 있다.

1-1단계가 3·4부두의 대체부두로 매입이 추진됐다는 점에서 이들 부두 운영사들과의 재협상도 고려할 수 있으나 임대료 문제와 항만 인력 배분 문제로 무산됐던 만큼 이를 얼마나 풀어낼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자회사에 의한 직영의 경우 가뜩이나 시황침체로 부산항 물동량이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는 상황인 점에 미뤄 가능성이 크지 않다.

BPA는 지난달 31일 부산신항만(PNC)로부터 신항 1-1단계 컨테이너 부두 3개 선석과 배후 야적장의 관리 운영권, 갠트리 크레인 9기 등 하역장비의 소유권을 4880억원에 매입한 상태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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