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8월11일 오후 2시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 하버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하버센터는 ‘새롭고 강한 인천항’을 만들기 위한 인천항만공사의 야심찬 사업중 하나로, 인천항의 물류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고. 인천항만의 중장기적 종합관리를 위한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7월 마무리된 ‘인천하버센터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유력 후보지로 검토된 아암물류1단지를 대상으로 민자사업 유치에 나선다.
이 부지는 약21,500㎡(6,500평)으로 인천신항과 남항의 사이에 위치하며, 아암로(해안도로)와 접하고 인천대교, 제2경인고속도로와 연결돼 교통입지가 우수한 편이다.
한편, 8월 11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인 ‘투자유치 사업설명회’는 하버센터 건립에 투자를 희망하는 건설사, 금융기관, 하버센터 건립 후 오피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며, 하버센터에 대한 사업설명과 함께 대상부지 답사를 통하여 민간자본 투자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해소시키는데 목적이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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