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16 16:29
대만이 지난 7월 15일부터 WTO정부조달협정(GPA) 대상국이 되면서 국내기업의 대만 정부조달(상품, 서비스, 건설)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지부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대만 정부가 자국 정부조달협정 가입문서를 지난 6월 15일 WTO에 기탁함에 따라 기탁 후 30일이 되는 시점인 7월15일부터 WTO정부조달협정 가입국 지위를 얻게 됐다.
WTO 정부조달협정 가입국은 정부 발주의 상품 및 서비스 구매, 건설 등 조달시 외국업체에 대해 차별을 할 수 없으며, 입찰시 일정기간 이상 공고를 하여야 하는 등 협정에서 정한 의무를 준수해야하기 때문에 외국업체의 참여기회가 늘어나게 된다.
대만의 정부조달 시장규모는 대만의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약 15~20%이며, 금액으로는 연간 236억 달러(2007년)이다. 지난 10년간 대만의 전체 정부조달 실적은 약 1,680억 달러이며, 이중 외국기업들이 납품한 실적은 20% 내외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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