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14 17:33

臺 CSBC, 컨선 14척 인도 또 미뤄

양밍과 합의..인도 연기 선박 38척으로 늘어
대만 조선사 CSBC가 또 컨테이너선 납기를 늦추는데 합의했다.

14일 외신보도에 따르면 CSBC는 대만 양밍라인의 자회사인 올오션스트랜스포테이션(AOT)이 발주한 14척의 컨테이너선을 인도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CSBC와 양밍은 824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은 15개월, 4500TEU급 5척은 선박은 13개월 가량 각각 납기 일정을 뒤로 미루기로 했다. 또 66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은 약 6개월 가량 인도 일정이 연기될 계획이다.

이번 인도 연기 합의로 CSBC는 당초 2010~2011년 인도하기로 했던 모든 선박들을 2011~2012년 사이에 AOT측에 넘길 예정이다.

양밍라인 관계자는 "이번 합의로 두 회사 사이에 위약금 지불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CBSC는 6월에도 대만 완하이라인과 독일선주사 피터될레쉬파르트KG가 발주한 24척의 컨테이너선에 대해서도 4~16개월 가량 인도연기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피터될레가 발주한 6600TEU급 6척과 4200TEU급 6척은 각각 4달씩, 완하이라인이 발주한 4250TEU급 컨테이너선 6척과 1800TEU급 6척은 각각 16개월, 7개월씩 인도 시기가 미뤄졌다. 이 선박들은 2012년께나 돼서야 인도될 예정이다.

CSBC는 또 지난 4월엔 이스라엘 짐라인과 지난 2007년 맺었던 17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의 발주계약을 해지하기도 했다.

CBSC는 현재 72척의 선박, 950억대만달러어치의 일감을 수주해 놓은 상태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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