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02 14:10

구주항로/7월 1일부 운임인상, 할증료 조정 눈에 띄어

내년 구주항로 해상물동량 0.7% 증가할 전망
원양항로의 경우 작년 4분기이후 운임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지만 내년 상승세로 반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적으로 3분기는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올 하반기 운임이 전반기 운임보다 낮을 것이라는 KMI측의 전망도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유럽항로의 경우 선복량 과잉이 해상물동량 급락과 얽혀 운임문제에서부터 시황회복에 이르기까지 염려가되는 항로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구주항로가 북미항로보다는 운임지수가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클락슨에 따르면 구주항로의 경우 금년에는 전년보다 9.5%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내년에는 0.7%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2010년에는 바닥을 치고 회복국면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한편 구주항로 수출입 컨테이너화물에 대한 유가할증료(BAF)가 조정됐다.

구주취항선사들은 7월 1일부터 극동, 동남아/북유럽노선의 TEU(20피트 컨테이너)당 335달러, FEU(40피트 컨테이너)당 670달러로 인상했다. 극동, 동남아/남유럽노선의 경우도 북유럽노선과 같이 인상 조정된다. IPBC, 중동/북유럽노선의 경우 TEU당 240달러, FEU당 480달러로 조정되고 IPB, 중동/남유럽의 경우도 동일하게 조정됐다.
극동, 동남아/이스라엘노선의 경우 TEU당 290달러, FEU당 580달러로, 이스라엘/극동, 동남아노선의 경우는 TEU당 145달러, FEU당 290달러로 조정됐다.

구주항로 수출입 컨테이너화물에 대한 통화할증료(CAF)가 7월 1일부로 변경됐다. 극동,동남아/유럽노선, IPBC/유럽노선, 중동/북유럽노선, 중동/남유럽노선 모두 13.45%를 적용하고 있다.

한편 구주항로의 경우 동맹이 폐지되면서 선사들간 운임경쟁이 치열하다. 시황이 곤두박질친 이후에는 채산점을 한참 밑도는 운임을 회복키 위해 선사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운임인상 실효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머스크라인은 7월 1일부로 극동/구주항로간 운임을 20피트 컨테이너당 300달러 인상했다. 또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피크시즌서차지를 20피트당 150달러 적용키로 했다.

한진해운은 7월 1일부터 극동/북유럽 수출항로에서 20피트 컨테이너당 300달러, 40피트 컨테이너당 600달러씩 운임을 인상했다. APL도 7월 1일부로 아시아에서 구주지역으로 나가는 컨테이너화물의 경우 20피트당 300달러 인상해 적용하고 있다.<정창훈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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