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은 지난 19일 대전 본부에서 박부인 동원산업 사장 및 정연세 전임 한국선급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의 외부인사와 임직원 등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4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선급의 발자취 홍보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외부 유공인사에 대한 포상 과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오공균 회장의 기념사, 정연세 전임 전임 회장의 축사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오공균 회장은 기념사에서 “변함없는 고객의 성원에 힘잎어 창립 49주년을 맞이하게된 올해는 아직 반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등록톤수 3,500만톤 돌파와 IACS 의장선급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한국선급의 위상은 물론 대한민국 해사계의 위상까지도 제고시켰던 뜻깊은 한 해”라고 평가하며 “현재 전세계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들지만 위기가 기회라는 정신으로 지속성장의 기반을 다져야만 할때”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가 선배들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듯 한국선급 100주년 기념식에 오늘 우리들의 모습이 후배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하며 전 임직원에게 다시 도전한다는 불굴의 의지로 현업에 임해주길 당부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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