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3 15:40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이 오는 30일부터 서울 덕수궁미술관에서 열리는 라틴 아메리카 거장 페르난도 보테로의 작품전을 공식 후원한다.
지속가능한 경영과 함께 메세나운동을 꾸준히 전개해온 한진해운은 이번에 세계적 화가인 보테로 전시회를 후원하며 미술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전시는 오는 9월 17일까지 80일간 열리며, 부대행사로 작가와의 대화, 라틴 음악회, 라틴 영화제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곁들여진다.
한진해운은 지난 2007년 독일 ZKM미술관의 개관 10주년 기념전 '새로운 아시아의 물결', 2008년 함부르크 쿤스트할레 미술관의 ‘마크 로스코 회고전’ 등을 후원한 바 있다.
또 2008년 9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2008년 11월 상하이 비엔날레, 2009년 53회 베니스비엔날레, LA 카운티 미술관 한국현대미술전 등 장기적 관점에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후원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