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10 17:29
포항국제컨테이너터미널 개장 기념 국제 마케팅 페어가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포항영일신항만(주)와 경상북도,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운물류학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선 오는 8월 3만t급 4선석 규모로 개장하는 포항열일만항에 대한 소개와 마케팅 전략 소개, 사업 상담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최동준 포항영일신항만 대표이사는 '환동해권 비즈니스 중심항만 포항국제컨테이너터미널'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밖에 세메니킨 야로슬라브 러시아 파이스턴 마린 리서치 사장이 포항영일만항의 경쟁력에 대해 초청 발표를 했다.
이날 행사에선 제2회 아시안 저널 오브 쉬핑 앤드 로지스틱스 국제학술대회가 함께 열려 한·중·일 해운물류학자들의 학술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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