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04 12:42

구주항로/ 6월 1일부 BAF, CAF 모두 인상

선사들 운임인상 총력적은 계속돼
글로벌 경제위기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구주항로 취항 선사들은 운임회복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선박 운항 채산점을 훨씬 못미치는 운임을 회복키 위해 유수선사들마다 운임인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동맹이 폐지되면서 선사 각자 운임정책을 펴고 있는 구주항로의 경우 운임인상에 실효를 거두고 있는 선사가 있는가 하면 하주들의 거센 반발에 운임회복이 흐지부지된 선사들도 눈에 띈다.

하지만 워낙 바닥권인 현 운임으로는 선박운항을 지탱하기 힘들 것이란 판단하에 선사들은 하주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적정선의 운임인상 노력을 계속 경주하고 있다.

최근 벌크선운임지수는 중국이 남미, 호주로부터 철광석 수입을 크게 늘리면서 3천포인트선을 넘어서는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컨테이너운임지수는 최저점에서 꼼짝도 안하고 있어 답답하기만 하다는 것이 선사측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특히 지난해 불황이전까지만 해도 가장 초호황세를 구가했던 구주취항선사들은 갑작스런 대불황에 애간장만 태우고 있다.

운임이 초호황기의 1/3수준이하로 떨어지는등 운임이 곤두박질쳐도 선복과잉은 계속되고 물량은 감소하는 추세를 지속하고 있어 운임회복이 그리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구주항로 취항선사들은 유가할증료(BAF)와 통화할증료(CAF)는 매월 조정하고 있다.

유가할증료는 최근 유가상승등을 고려해 6월 1일부터 인상해 적용하고 있다.

극동,동남아/북유럽노선은 20피트 컨테이너(TEU)당 280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당 560달러를 적용하고 있고 극동,동남아/남유럽노선은 20피트 280달러, 40피트 560달러를 적용하고 있다. IPBC, 중동/북유럽노선은 20피트 210달러, 40피트 420달러를 받고 있다. IPBC, 중동/남유럽 노선은 20피트 210달러, 40피트 420달러를 적용하고 있다.

구주취항선사들은 통화할증료도 6월 1일부로 종전 11.14%에서 11.19%로 인상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6월1일부로 구주향 화물의 운임인상을 단행했다. 구주수출항로의 지중해노선은 20피트당 250달러, 40피트당 500달러씩 운임을 인상했다. 북유럽노선은 20피트당 300달러, 40피트당 600달러씩 운임을 올렸다.
APL도 6월 1일부로 유럽에서 아시아로 들어오는 폐지, 고철류등의 화물 운임을 20피트당 100달러 올려 받고 있다. 또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나가는 화물에 대해선 20피트당 300달러 인상했다. <정창훈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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