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9일 은산해운항공 전 직원은 함양군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공로로 천사령 함양군수로부터 명예 군민증을 받았다.
은산해운항공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한 함양군 금호마을 한센인(나환자)들을 위해 차량을 기증하는 한편 상원마을회관과 동사무소 건립기금 전액을 보조하는 등 사회환원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대표이사는 또 지난달 18일 부산 시민단체인 부산항발전협의회와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으로부터 부산항 발전공로로 표창장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양 단체는 각각 창립 7주년과 10주년을 맞아 부산항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한 양사장을 표창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산=김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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