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19 11:33
대한항공, 몽골 자연환경 최우수훈장 받아
올해까지 3만6500그루 심어
몽골을 방문한 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은 회사를 대표해 19일 오후 3시(현지시각) 울란바토르 정부청사에서 루이메드 간수흐 자연환경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자연환경 최우수 훈장을 받는다.
이 훈장은 몽골 자연환경관광부가 수여하는 최고 훈장이다.
한진그룹은 사막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바가노르구에 인근 벌판에 지난 2004년 5만㎡ 규모의 방풍림(防風林) 대한항공 숲을 조성한 이후 매년 대한항공 신입사원 및 그룹 산하 대학생들을 참여시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벌여 왔다.
대한항공은 올해도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3차에 걸쳐 몽골 ‘대한항공 숲’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6년 동안 매년 봄 총 1500여명의 신입사원을 파견해 3만65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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