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15 11:08

컨테이너부두개발 물동량 감안 탄력 조정

글로벌 경제위기 여파에 따른 중장기 항만물동량 감소에 따라 컨테이너 부두 개발이 탄력적으로 조정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우리나라 중장기 컨테이너 물동량을 예측한 결과 전망치가 대폭 하향 조정됨에 따라 이를 반영 앞으로 항만의 컨테이너 부두 개발속도가 다소 늦춰질 전망” 이라고 13일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항만 물동량 예측 전문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항만수요예측센터를 통해 2009년 중장기 컨테이너 물동량 예측을 실시한 결과, 2015년 우리나라 총컨테이너 물동량이 2006년 기본계획 수립시 전망치보다 28% 감소되고(3천567만TEU→2천553만TEU), 주요 항만별로는 인천항이 32%, 부산항 11%, 광양항 57%가 줄어 들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물동량 예측치 감소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환적 물동량 급감 및 유가급등, 중국 항만의 시설 확충에 따른 동북아 항만간 경쟁 심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향후 국토해양부는 컨 부두 개발 추진시 이번 물동량 예측치를 바탕으로 트리거룰(물동량 연동 항만개발시스템)을 적용 중복투자 및 과잉개발 여지를 최소화 해 나갈 계획이며, 현재 수립 추진 중인 제3차 항만기본계획에도 물동량 예측치를 반영 항만별 컨테이너 부두 개발 규모 및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제3차 항만기본계획 확정·고시가 내년 12월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기본계획에 반영하는 최종 물동량은 내년 초까지의 물동량 처리실적 및 국내외 항만물류여건 변화를 반영 금번 예측치를 수정·보완 후 확정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기존 제2차 항만기본계획 유효기간(2006 ~ 2011)이 만료되어감에 따라 향후 10년간(2012 ~ 2021)의 우리나라 항만개발·운영 관련 최상위 계획인 3차 항만기본계획 수립에 지난 3월 착수, 내년 12월에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rt Klang Voyager 01/21 01/30 Heung-A
    Port Klang Voyager 01/21 01/30 Sinokor
    Port Klang Voyager 01/21 01/31 KMTC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ace Bridge 01/22 02/14 KOREA SHIPPING
    Grace Bridge 01/22 02/14 SOFAST KOREA
    Grace Bridge 01/22 02/14 Sinokor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hecan 01/21 01/23 KMTC
    Ty Incheon 01/21 01/24 Pan Con
    Dongjin Venus 01/21 01/24 Heung-A
  • BUSAN YOKOHAM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Venus 01/21 01/24 Dongjin
    Dongjin Venus 01/21 01/24 Dong Young
    Dongjin Venus 01/21 01/24 Heung-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rt Klang Voyager 01/21 01/30 Heung-A
    Port Klang Voyager 01/21 01/30 Sinokor
    Port Klang Voyager 01/21 01/31 KMTC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