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4 16:44
동부복합물류, 광양항 복합운송창고 운영
컨공단 선정, 연간 1만2천TEU 유치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은 광양항 복합운송지원창고 및 냉동냉장창고 운영사로 동부복합물류주식회사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동부익스프레스를 비롯해 등 총 3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됐으며, 연간 1만2천TEU의 화물을 유치한다는 사업구상을 제시해 이번에 운영사로 선정됐다.
동부복합물류는 광양항 복합운송지원창고 및 냉동냉장창고를 중심으로 아시아권내 농산물 물류 허브센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혓다.
공단 관계자는 물류시설이 농산물 화물의 수출입 전진기지로 활용돼 화주들의 물류비 개선과 광양항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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