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30 13:22

동남아항로/IADA선사, 5월 1일부 FAF 인하

동남아 주요항 물동량 큰폭 하락
글로벌 해운경기침체로 전 정기선항로 취항선사들이 집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한일, 동남아 등 근해항로선사들은 일찌감치 선복조정과 노선조정등을 통해 운항합리화를 꾀해 원양항로 선사들보다는 운항압박이 덜하다는 것이다. 물론 동남아항로 컨테이너 운임이 올들어 바닥권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물량도 큰폭으로 하락해 불황속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다. 실례로 싱가포르항은 17.9%가 감소했고 중국 상하이항은 15.1% 감소, 홍콩항은 21.6%가 줄었다.

지난해 한국/동남아 수출항로의 컨테이너물동량은 모두 89만5,569TEU로 전년대비 0.99% 감소했다. 작년 수입항로 컨테이너물동량은 총 68만1,637TEU로 5.03%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한해동안 한국에서 홍콩으로 나간 컨테이너화물은 23만9,330TEU로 10.76%가 감소했고 대만은 10만1,341TEU로 19.62%가 줄었다. 필리핀도 4만8,496TEU로 21.58%가 감소했고 말레이시아도 7만9,814TEU로 6.60%가 하락했다. 반면 신흥공업국인 베트남은 15만3,394TEU를 기록해 전년대비 25.36%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태국도 11만1,077TEU로 25.15%가 늘어났다. 싱가포르는 10만5,555TEU로 15.16%가 증가했다.

한편 동남아항로 IADA선사들은 5월 1일부터 종전 20피트 컨테이너당 7만5천원 받던 유류할증료(FAF)를 6만원으로 인하해 적용하고 있으며 40피트는 종전 15만원에서 12만원으로 내렸다. 미달러로는 20피트당 45달러, 40피트당 90달러를 적용하고 있다.

한편 흥아해운은 한국과 일본, 동남아를 잇는 펜듈럼노선에 여천항을 기항지로 추가했다.
흥아해운은 한국-일본-홍콩노선인 SCS엔서 지난 3월 24일부터 여천항 서비스를 시작했다.
흥아해운은 여천항 인근 화학단지에서 나오는 화물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KMI에 따르면 아시아지역의 올한해 컨테이너물동량은 1억2천7백만TEU로 전년보다 약 4%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1분기는 전분기대비 최대 낙폭을 기록했으나 금년 2분기이후 소폭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정창훈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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