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27 13:43

1분기 전국 '컨'물동량 20% 하락

환적물량이 감소율 가장 적어
1분기 전국 컨테이너 항만물동량이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20%에 가까운 감소세를 나타냈다.

2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1~3월 전국 항만별 컨테이너 처리량은 356만8848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45만6815TEU와 비교해 19.9%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처리 물동량 중 수입화물은 24.7% 감소한 109만8천TEU, 수출화물은 22.2% 감소한 112만7천TEU, 환적화물은 13.8% 감소한 130만1천TEU를 각각 처리해 환적화물 감소세가 상대적으로 가장 낮았다.

항만별로는 부산항은 19.4% 감소한 268만8648TEU를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광양항과 인천항은 각각 38만2421TEU, 29만2262TEU를 처리해 지난해 동기 대비 15.8%, 31.1%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3월 전국 항만실적도 20% 감소한 132만3천TEU를 기록, 분기 실적과 비슷한 감소세를 보였다.

수입화물은 26.6% 감소한 41만4천TEU, 수출화물은 21.6% 감소한 42만4천TEU, 환적화물은 12.3% 감소한 47만2천TEU를 각각 기록했다.

항만별로는 부산항은 20% 줄어든 98만TEU, 광양항은 15.4% 줄어든 14만8천TEU를 각각 처리했다. 또 인천항은 26% 감소한 11만7천TEU를 기록, 감소율이 1~2월의 30%대에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요 경쟁항의 1분기 실적도 20%대의 높은 하락세를 보였다. 싱가포르항은 17.9% 감소한 601만8천TEU, 상하이항은 15.1% 감소한 561만TEU, 홍콩항은 21.1% 감소한 575만7천TEU, 선전항은 21.2% 감소한 387만8천TEU를 각각 기록했다.<이경희 기자>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cheon Voyager 09/24 10/07 Sinokor
    Chennai Voyager 09/25 10/06 Doowoo
    Wan Hai 288 09/26 10/15 Wan hai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57 09/25 10/24 Wan hai
    X-press Phoenix 09/26 10/13 FARMKO GLS
    X-press Phoenix 09/27 10/14 Sinokor
  • BUSAN VLADIVOST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Trader II 09/24 10/02 MSC Korea
    Provident 09/25 09/27 Dong Young
    He Sheng 09/25 09/27 Heung-A
  • INCHEON SHIMIZ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09/25 09/29 Taiyoung
    Ty Incheon 09/26 09/30 Pan Con
    Bal Star 10/02 10/06 Tai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