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21 11:48

호화 크루즈선‘레전드호’, 부산항 첫 입항


적 크루즈선사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RCI)의 호화 크루즈선인 레전드호가 부산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첫 입항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22일 오전 RCI 소속의 Legend of the Seas호가 부산항을 찾는다고 21일 밝혔다.

6만9,130t의 이 배는 총길이 265m로, 2천여명의 승객과 700여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며 5박6일간 중국 상하이와 일본 후쿠오카, 부산 등 아시아 지역을 운항하며, 수영장과 극장, 고급 레스토랑과 쇼핑센터, 카지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BPA는 내년에 부산항을 35회 이상 입항할 계획으로 알려진 이 배에 노기태 사장이 직접 승선, 환영기념패를 전달하고 입출항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다음달에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부산항 크루즈산업 활성화 용역에 나서는 한편 오는 6월에는 미국 마이애미 등 크루즈 선사 본사를 방문해 타깃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BPA 관계자는 “부산항을 찾는 크루즈선이 해마다 늘고 있다”며 “크루즈 관광이 부산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높은 만큼 크루즈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부산항에는 RCI의 랩소디호가 부산항을 모항(母港)으로 6차례 기항, 조기에 예약이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이에 RCI의 아담 골드스타인 사장은 레전드호를 부산항에 연중 배치할 것을 밝힌 바 있다. <한상권 기자>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cheon Voyager 09/24 10/07 Sinokor
    Chennai Voyager 09/25 10/06 Doowoo
    Wan Hai 288 09/26 10/15 Wan hai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57 09/25 10/24 Wan hai
    X-press Phoenix 09/26 10/13 FARMKO GLS
    X-press Phoenix 09/27 10/14 Sinokor
  • BUSAN VLADIVOST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Trader II 09/24 10/02 MSC Korea
    Provident 09/25 09/27 Dong Young
    He Sheng 09/25 09/27 Heung-A
  • INCHEON SHIMIZ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09/25 09/29 Taiyoung
    Ty Incheon 09/26 09/30 Pan Con
    Bal Star 10/02 10/06 Tai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