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17 18:34

홍콩 OOCL, 1분기 물동량·매출액 급감

물동량 15%↓, 매출액 31%↓…유럽항로 운임하락 가장 커
홍콩선사 OOCL의 1분기 수송물동량이 두자릿수로 감소했다. 매출액 감소율은 30%를 넘어섰다.

17일 1분기 영업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OOCL의 1분기 컨테이너 수송실적은 97만8162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5만9149TEU와 비교해 15.6% 감소했다.

이중 아시아 역내물동량은 지난해 동기(53만8036TEU) 대비 16.5% 줄어든 44만9107TEU를 수송, 항로중 가장 높은 물량 감소율을 나타냈다. 이어 태평양항로 물동량은 15.2% 감소한 27만9377만TEU, 아시아-유럽항로와 환대서양항로는 14.4%씩 감소한 16만4300TEU, 8만5378TEU를 각각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억5400만달러를 거둬, 작년 같은 기간의 13억8700만달러보다 31.2% 줄어들었다.

항로별로는 아시아-유럽항로 매출액은 반토막난(56.4%↓) 1억5천만달러를 기록해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물동량 감소 폭을 3배 이상 앞서는 매출 감소폭에서 지난 1분기 동안 극심했던 운임하락세를 엿볼 수 있다.

이어 아시아역내항로가 30.4% 감소한 2억6300만달러, 환대서양항로는 22.4% 감소한 1억3100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태평양항로 매출액은 17.4% 감소한 4억1천만달러를 거둬, 항로 중 운임 변동이 가장 적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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