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17 18:17

고려해운, 창사 55주년 재도약 다짐


“앞으로 최첨단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외 네트워크와 반세기 이상의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종합 물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향후 초우량 정기선사로 발돋움 해 나갈 예정이다”

고려해운이 올해 4월 17일 창립 55주년을 맞아 재도약을 다짐했다.

고려해운은 1954년에 창립, 열악한 초기 해운산업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현재는 명실상부 전문 정기선 서비스 선사로 우뚝 섰다. 2009년 4월 현재 세계 100대 선사 중 선복량 순위 35위 (31,500TEU)를 유지하고 있는 중견선사로 아시아역내 Leading Carrier 로서 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한-일 항로의 경우 일본 내 30개 주요 포트를 직기항 서비스 중인바, 메인포트 주 3~4 항차 정요일 서비스를 근간으로 다수의 일본 로컬 포트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한-중 항로 에서는 북중국 주요포트에 주 2~3항차 직항서비스를 통해 한국의 주요 무역파트너인 중국 향/발 수출입 화물 운송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중국내 물동량 취급 최다 항만인 상하이항에서 2008년도 마켓 점유율 13.3%로 40여 개 서비스 선사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동남아항로의 경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항로를 주 2~3항차 서비스 제공 중이며 아시아역내 서비스 선사 중 물동량 취급에 있어서 수년간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고려해운은 변화하는 외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인 업무 시스템 개선을 추진해왔다. 2008년 9월말 부로 기존 홈페이지의 기능을 대폭 강화해 화주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금년 2월에는 전자 S/R 시스템을 도입해 B/L 입력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밖에도 고려해운은 선박과 컨테이너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12년에 개장 예정인 총면적 840,000㎡ 규모의 부산신항 2-3단계 컨테이너 터미널사업에 참여하는 등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2006년에는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최적화된 물류 네트워크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2008년 7월에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해 신흥성장 국가에 글로벌 거점을 확보했고 올해 1월에는 중국 상해 단독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대중국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 했다.<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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