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14 14:00

싱가포르항, 3월 물동량 200만TEU 회복

감소 폭도 다소 진정
▲싱가포르 브라니 터미널

싱가포르항의 물동량 하락세가 3월 들어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싱가포르해사항만국에 따르면 싱가포르항은 3월 한달 동안 컨테이너 물동량 219만3300만TEU를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의 256만7100TEU와 비교해 14.6% 하락한 것이다.

이 같은 감소율은 20%에 육박하던 1~2월과 비교해 그 폭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세계적인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세가 바닥을 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낳게 한다. 싱가포르항의 지난 1월과 2월 물동량은 각각 19.6%, 19.8% 감소했었다.

게다가 싱가포르항은 3월 들어 다시 월간 실적 200TEU대를 회복했다. 싱가포르항 물동량은 지난 1월 197만TEU에 그쳐, 2006년 7월 이후 2년7개월만에 처음으로 200만TEU대 아래로 떨어진 바 있다. 2월엔 185만TEU를 기록, 물동량 하락세가 깊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기도 했다.

싱가포르항 1분기 물동량은 601만8천TEU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733만TEU) 대비 17.9% 감소했다. 이 중 PSA 운영터미널은 17.8% 하락한 586만TEU를 처리했다.

한편 경쟁항만인 상하이항은 3월 한달 10% 하락한 218만TEU를 처리해 싱가포르항을 바짝 뒤쫓았다. 상하이항의 1분기 누적 실적은 561만TEU를 기록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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