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10 16:52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백옥인 청장)은 14일 광양 필레모호텔에서 외투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워크숍을 개최한다.
광양경제청은 투자유치 담당직원들에게 외국인 투자유치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케 함으로써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시키고,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의 조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KOTRA IK (Invest Korea)의 협력으로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특히, 세계 굴지의 다국적 물류기업인 AMB Property Corporation의 CEO1)가 「對韓 투자사례 및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에 있어, 외국기업이 한국에 투자하기까지 부딪쳤던 문제와 그 해결과정 등을 생생하게 공유하고, 외국기업 및 자본유치를 위한 산지식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경제청 임종문 투자유치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에는 경제청 뿐만 아니라 구역 내 외투기업, 도 및 인근 시군2), 상공회의소3) 관계자까지 참여하게 된다”며, “외국기업 유치를 위해 광양만권의 기관과 기업이 정보를 공유하고, 돈독한 투자유치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역동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경제청은 열악한 투자환경에도 불구하고 개청이후 총 27개 기업 약 25억불의 외투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금년에는 국내외 자본 10억불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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