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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손병찬계장,박선영대리,강영화차장,이빛나사원,백웅선계장,윤여웅대리,유병룡차장> |
맥스피드가 회사 임직원, 업계 종사자, 해외파트너들의 글 81편을 엮어 만든 문집 ‘책을 통한 만남’이 발간됐다. 문집은 책을 통해 고객, 제휴파트너와 교류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4년부터 출간 하기 시작해 벌써 여섯번째 책이 발간됐다.
‘책을 통한 만남’의 문집발간위원회는 작년과 같이 각 팀별로 1명씩 발탁돼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영업팀의 윤여웅대리가 회장을 맡고, 수출업무팀의 백웅선계장이 총무를 맡아 문집 제작을 지휘했다. 여섯번째 문집은 작년과 다르게 문집발간위원회에서만 결정하지 않고 표지디자인을 전 직원 투표에 부쳐 가장 투표율이 높은 봄냄새 물씬 나는 꽃 표지로 선정했다.
편집에 참여한 수출업무팀의 강영화차장은 “업무상 전화로 많이 거래를 하게 되는데, 글 앞에 팀별로 단체사진이 있어 거래처분들이 사진을 보시고 더 편하게 대하시는 것 같다”며 문집 출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처음 편집에 참여한 수입팀의 이빛나 사원은 “ 첫 문집회의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겁을 먹었지만, 문집이 완성됨에 있어 어깨가 으쓱해지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편집후기를 말했다. 수출업무팀인 백웅선계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더 참여도가 높아 원고가 많이 들어왔다”며 “앞으로 더 좋은 글을 엮어 문집을 위해 소중한 원고를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문집에서 대상은 수출업무팀의 고낙연씨가, 최우수는 정윤미(부산사무소 최영묵 대리 부인)씨, 우수에는 이맥스물류의 허광호씨가 선정됐다. 우수작에 대한 시상은 춘계야유회 때 진행할 예정이다.
맥스피드는 ‘책을 통한 만남’에 관심 있는 해운 업계종사자분들에게 문집을 무료배송해준다.
신청: 02)3708-3762, wsbaek@maxpeed.co.kr(백웅선 계장)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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